[테크월드=박진희 기자] 2009년 영상미의 신세계를 개척하며 영화사에 새로운 획을 그은 작품이 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다. 제 82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 촬영상, 미술상을 수상하며 스크린의 새로운 한 장이 열렸음을 알렸다. 실제로 관객들은 아바타의 아름다운 영상미와 3D 기술을 바라보며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마치 스스로가 화면 속 주인공이 된 듯한 현실감과 판타지적인 풍경을 직접 바라보는 듯한 입체감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외화 최초로 1300만 명의 관객을 이끌며 크게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