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딥엑스는 1세대 제품의 주요 산업 중 하나인 지능형 영상 분석 및 보안 시스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글로벌 물리보안 업체, 물리보안 기기 OEM/ODM 및 IDH 업체들과 사업적 제휴 및 딥엑스의 AI 반도체 기반 인공지능 응용 제품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4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보안 전시회인 ISC West(The International Security Conference and Exposition)에 단독 부스를 열어 한화비전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영국)과 CCU(이산화탄소 포집·활용, 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사업 협력을 약속했다. GS칼텍스는 17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GS칼텍스 김정수 전략기획실장과 한국화학연구원 이영국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CU 사업 협력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CCU는 사업장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화학적·생물학적·광물화 등의 전환 기술을 통해 연료 및 화학물질 등 부가가치가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전 세계 반도체 제조 시장의 회복세가 전망됨에 따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실적 기대감이 커지는 등 AI 모멘텀이 극대화되면서 국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글로벌 경쟁력 회복을 위한 정부 및 기업들의 다양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우선 정부는 2030년까지 소부장 자립화율 50%를 목표로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반도체 소부장 분야의 생태계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지원에 나선다.정부는 올해 소부장 기술개발에 1500억 원 이상을 지원키로 했으며 개발한 기술이 양산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LG이노텍 문혁수 대표가 신임 CEO로서의 목표 및 구상 중인 미래 사업 전략을 발표하며 향후 반도체 기판 및 전장 산업을 이끌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12월 LG이노텍의 신임 CEO로 취임한 문혁수 대표는 21일 오전 서울 마곡 본사에서 열린 ‘제48회 정기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문 대표는 2009년부터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 개발실장, 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세계 최초 기술을 적용한 카메라 모듈을 지속 개발해 광학솔루션사업을 글로벌 1위로 키우는데 핵심적 역할을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KT가 노바테크와 함께 물류로봇 플랫폼 공동개발과 사업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양사는 물류로봇 플랫폼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물류자동화 시스템과 로봇 관제/분석 시스템의 결합 ▲이기종 멀티로봇관리시스템(FMS)과 로봇제어시스템(RCS) 간 연동 개발 ▲창고관리시스템(WMS), 창고제어시스템(WCS)과 연계한 물류 E2E 자동화 솔루션 개발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조기 진출을 위한 실증사업 등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노바테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6세대 통신(6G)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국가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6G는 초거대 AI기반 만물인터넷(IoE) 서비스를 비롯하여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산업의 핵심 인프라가 되는 만큼 누가 시장을 주도하느냐에 따라 향후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미국과 중국이 6G를 두고 패권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일본과 유럽연합(EU)도 정부 주도로 6G 기술 선점과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우리 정부는 당초 목표보다 2년 빠른 2028
[테크월드뉴스=박응진 기자] ‘차세대 보안 팹리스 기업’ 아이씨티케이(ICTK)가 29일 오후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ICTK는 물리적 복제 방지 기술 ‘PUF’와 양자 내성 암호 기술인 ‘PQC’를 탑재한 보안칩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기업이다. PUF(Physically Unclonable Functions)는 사용자와 기기, 데이터의 불변하는 ‘뿌리(Root)’요소가 되는 기술이다.지문이나 홍채 등 고유한 생체정보와 같이, 반도체의 웨이퍼 단계에서 자생해 칩마다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연초 첫 경영 행보를 시작한 곳은 세간의 관심과 달리 반도체 공장이 아닌 6세대 이동통신(6G) 개발 연구소였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모바일 산업에 영향력을 갖고 있는 그룹 총수의 이런 행보는 당연히 6G 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일으켰다. 5G보다 통신속도가 50배 빨라지는 이른바 '6G 시대'는 플라잉 카(에어택시), 스마트항공, 드론, 무인선박 등 무인 이동체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도 예상되며 홀로그램, 메타버스, 확장 현실(XR) 등 미래 신기술이 본격적으로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딥엑스가 LLM 및 생성형 AI를 실용화시킬 초저전력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 나선다.딥엑스는 생성형 AI를 인류가 상용화할 수 있는 결정적인 기술로 ‘거대 AI의 연합 구동(Federated Operation of LLM)’이라고 정의하고 기술 개발에 나서는 반면 2월 말에 열리는 MWC 2024 참가해 글로벌 협력사와의 제휴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현재 국내 및 유럽 이동통신사, 글로벌 데이터센터 기업들과 제휴를 맺으면서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시스템과의 호환성 및 최적화를 추진 중에 있다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디스이즈엔지니어링(TIE)이 고속 자율비행 AAM ‘시프트 컴슨’이 이륙을 위한 최종 단계에 진입했다고 31일 밝혔다.시프트 컴슨은 틸트로터와 멀티로터의 장점을 극대화한 기술을 적용해 기체의 안전성을 극대화하면서도 비행속도와 거리의 이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개발한 수직이착륙기(eVTOL)다.이번에 공개한 기체는 TIE의 독보적인 비행체 제어 원천기술과 항공기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속도 330km/h, 비행거리 280km 이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5인승 수직이착륙 AAM 비행체 ‘시프트 컴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KAIST는 뇌인지과학과 이상완 교수(신경과학-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장) 연구팀이 인간의 빠른 추론 능력을 유도해 인과관계의 학습 효율을 향상할 수 있는 뇌 기반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사건을 경험하며 세상의 다양한 요소에 대한 인과관계를 학습해 나가고 공부할 때는 지식 조각들을 조합하며 통합적인 지식을 습득한다.이런 과정은 점진적으로 추론하는 베이시안 모델 또는 특정한 상황에서 한 번의 경험으로부터 빠르게 결론을 도출하는 고속추론 또는 원샷 추론이 있다.
[테크월드뉴스=박응진 기자] SDT가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 부산대학교(이하 “부산대”)와 함께 국내 양자과학기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윤지원 SDT 대표와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차정인 부산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3개 기관의 보유자원 공유를 바탕으로 양자과학기술 연구개발 및 관련 기술운영 등 국내 양자과학기술 생태계 활성화 및 지원에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SDT는 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부산대 문한섭 교수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솔루엠 헬스케어는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와 센서 기반 암 신속 진단 솔루션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암 신속 진단 솔루션에 대한 임상시험과 의료기기 인허가는 물론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을 추진한다. 솔루엠 헬스케어는 소변만으로 주요 암을 진단하는 핵심기술을 제공하고 제이앤피메디는 임상시험∙인허가 전반에 대한 자문과 진단 알고리즘 개발을 담당함으로써 서로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양사의 협력은 암 진단 시장의 패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일본과의 갈등 속에서 시작됐던 소부장 국산화가 이제는 안착되는 모습이다. 특히 한미일 연대 및 일본의 반도체 강화 전략 등으로 반도체 시장 변화의 감지돼고 있어 국산화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여전히 소부장의 해외 의존도가 높다는 문제가 지적되는데 이에 국내 기업들은 소부장 국산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규모는 작아도 내실을 갖춰 나가는 탄탄한 소부장 기업들국내 반도체 소재 기업 솔브레인은 지난 2019년 일본이 한국을 상대로 반도체 소재에 대한 수출 규제를 시작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LG이노텍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전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 초입에 마련된 LG이노텍의 전시부스는 CES 행사 첫날이었던 지난 9일(현지 시각) 개장 시간부터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전시기간 동안 6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LG이노텍 부스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첫 오픈 전시보다 3배 증가한 수치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초입에 마련된 LG이노텍의 전시부스는 CE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LG전자 조주완 CEO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10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올해 경영방침의 주요 키워드로 ‘한계 돌파’를 제시하는 한편 2030 미래비전 가속화를 위한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조 CEO는 “시장 및 공급망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나 ▲탈탄소화 ▲서비스화 ▲디지털화 등의 변곡점 또한 명확해지고 있어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상황”이라며 “어려운 상황도 반드시 이겨 나가는 성공정신을 기반으로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과정을 증명하는 고성과 조직으로의 변화를 통해 사업의 한계를 돌파하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전기차 충전기 전문 회사 아하(대표 구기도)가 국내 최초로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한 30kW급 파워모듈을 특허 출원해 ‘다수의 소출력 전력모듈로 고출력을 만드는 전기차 충전모듈 및 그 충전모듈의 구동방법’이란 명칭으로 특허 등록 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국내 첫 파워모듈 특허 외에 아하는 전기차 무선 충전시스템 제어방법, 전기차 충전소 화재 감지와 화재 처리 시스템, 전력 공유 무선 충전 시스템 등 총 30건 이상의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파워모듈은 전기차 충전기의 핵심 요소로,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전기차 충전기 전문 회사 아하가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한 30kW급 파워모듈을 특허 출원해 ‘다수의 소출력 전력모듈로 고출력을 만드는 전기차 충전모듈 및 그 충전모듈의 구동방법’이란 명칭으로 특허 등록 통지서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아하의 이번 파워모듈 특허는 특허청에서 의견 제출 통지도 없이 출원 후 30일만에 특허 등록 결정이 날 정도로 기술의 우수성, 차별성, 파급효과를 인정받았다는 게 특허출원 담당 변리사의 평가다.국내 첫 파워모듈 특허 외에 아하는 전기차 무선 충전시스템 제어방법, 전기차 충전소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KT엔지니어링이 라이다 센서 전문업체 라이드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MOU는 양사가 라이다 센서와 PTZ(Pan Tilt Zoom) 카메라를 이용한 사회안전망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로서 포괄적 상호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MOU에 따라 KT엔지니어링은 사회안전망 시스템 분야 영업·설계·시공·유지보수 총괄을, 라이드로는 사회안전망 시스템 관련 보유 원천기술을 활용한 제품개발 및 공급을 담당한다.양사가 추진하는 사업 분야는 라이다 센서와 PTZ 카메라를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KAIST는 기계공학과 박인규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마이크로 LED 가스 센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수여하는 2023년 10대 나노기술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박인규 교수 연구팀은 수십 마이크로미터 크기(마이크로미터: 10-6m)의 초소형 LED 바로 위에 고민감도의 금속산화물 나노소재가 집적된 광활성식 가스센서 플랫폼을 개발했다.연구팀은 초소형 마이크로 LED에서 나오는 빛이 금속산화물에 전달되어 광활성시키고 가스 감지 소재로 활용되는 원리를 적용하고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