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모든 산업군의 디지털전환이 빨라지면서 주식시장에서도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개인의 투자도 확대되고 있지만 바쁜 일상에 최근의 이슈를 살펴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TECH한주]에서는 개인 투자자의 입장에서 글로벌 매크로 이슈와 국내 코스피, 코스닥 유망기업을 공유하고자 합니다.[테크월드뉴스=주가영 기자] 에이엘티(ALT)는 2003년 7월에 설립된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전문 기업으로, 주로 고성능 비메모리 반도체의 테스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차전지, 인공지능(AI), 자동차 전장 등에 적용되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퀄컴 테크날러지가 임베디드 월드(Embedded World) 전시회 및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임베디드 및 사물인터넷(IoT) 생태계와 함께 산업군 전반에서 지속적으로 혁신을 견인하는 디지털 전환 리더십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아울러 임베디드 디자인 센터, 유통 업체,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 등 약 35개의 업체들이 로보틱스, 제조, 자산 및 차량 관리, 엣지 AI 박스, 오토모티브 솔루션 등 다양한 영역의 퀄컴 프로세서 기반 솔루션을 소개한다.이번 행사에서 퀄컴은 임베디드 생태계 지원을 위해 새로운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2011년 업계 최초로 가전제품에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한 후 글로벌 AI가전의 역사를 써 온 LG전자는 고객에 맞춰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감지능’ 구현을 위한 가전 전용 온디바이스 AI칩 ‘DQ-C’를 자체 개발해 주요 제품에 적용하는 등 글로벌 AI가전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 조주완 CEO는 지난 CES 2024 현장에서 “AI가 사용자를 더 배려하고 공감해 보다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인공지능을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으로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홈카메라 ‘슈퍼맘카’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슈퍼맘카 출시와 함께 ‘U+스마트홈’ 요금제 2종을 새로 선보이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이번에 출시한 홈카메라 슈퍼맘카는 368만 화소(2560*1440)의 초고화질 QHD 해상도와 16배 줌 기능으로 아이가 먹고, 놀고, 공부하는 모든 일상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AI가 아이의 웃는 표정을 포착해 자동으로 ‘베스트샷’, ‘움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삼성전자가 AI 기술로 에너지 절감을 강화한 '비스포크 냉장고' 신제품을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제트 AI, 비스포크 AI 콤보 등 AI 기능을 강화한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AI가전=삼성'이라는 공식을 공고히 하고 있다.2024년형 비스포크 냉장고는 전 모델에 '차세대 디지털 컴프레서'와 'AI 절약 모드'를 적용해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삼성전자의 차세대 디지털 컴프레서는 모터 운전 시 관성 이용을 극대화하는 구조로 에너지를 절감하면서도 성능을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테크월드뉴스=주가영 기자] 스마트시티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도시 생활 속에서 유발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 ‘똑똑한 도시’를 뜻한다.주요국은 도시화로 인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스마트시티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보험회사들 역시 스마트시티 시대에 대비하면서 동시에 그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험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 세계로 퍼지는 스마트시티전 세계적으로 도시 인구가 급증하고 도시화에 따른 인프라 부족, 교통 혼
[테크월드뉴스=김준혁 기자] 최근 들어 자동차 기술 발전의 방향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 불과 1~2년 전만 하더라도 자동차 기술 발전의 중심은 전기차와 자율주행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이 두 분야의 발전 속도는 잠시 주춤하는 모양새다. 전기차는 각국의 규제 변화로 인해 성장이 둔화하고 있다. 자율주행은 시간이 흐를수록 기술 구현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잇따르는 중이다.이런 이유로 대다수 자동차 제조사들은 새로운 기술 발전과 먹거리 발굴에 나서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게 바로 AI 기술과 결합한 음성 인식 비서 서비스(이하 음성 비서)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LG전자가 이달 27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4’에 참가해 주택과 일상생활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전자는 1022m²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고효율 에너지 기술, 공감AI 기반 스마트홈 솔루션을 통한 주택의 진화와 통합적인 맞춤형 고객경험을 제시한다.올해로 60주년을 맞는 KBIS는 주방·욕실 분야의 북미 최대 박람회다.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솔루엠이 26일(현지 시간)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4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IT 분야 박람회인 ‘MWC 2024’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솔루엠은 ‘Project 007: Smart ways to survive’을 주제로 산업과 일상에서 겪었던 어려움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을 돕는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을 소개한다.IT기술이 진화하면서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솔루엠은 부스 내 스마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LG전자가 국내·외에서 브랜드 혁신성을 앞세워 Z세대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고 유대감을 키우는 프리미엄 경험공간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싱가포르 대표 관광명소 마리나베이 인근에 위치한 고급 쇼핑몰 밀레니아워크 내 하비노만 플래그십 1층에 라이프스 굿(Life’s Good) 브랜드 경험공간을 열었다. LG전자가 싱가포르에 브랜드 경험공간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경험공간은 유통업체 매장 내부에 특정 브랜드 제품만을 진열·판매하는 별도 매장을 조성하는 샵인샵(Shop in Shop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초인종, 스프링클러, 차고 개폐기에서 난로, 세탁기, 벽난로에 이르기까지 가정에서 사용하는 모든 디바이스가 인터넷에 연결돼 제어되기 시작한 이래로 고급 스마트홈 솔루션은 여러 문제를 겪어 왔고 호환성도 그중 하나다.다양한 제조사들이 서로 다른 통신 및 연결 프로토콜을 적용한 이 디바이스들이 어떻게 연동되고, 어떻게 하나의 홈 어시스턴트 디바이스를 통해 관리될 수 있을까? 이것이 바로 새로운 스마트홈 연결 표준인 매터(Matter)가 풀고자 하는 문제다. ▶스마트홈의 발전스마트홈의 역사를 살펴보면 매터 개발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LG유플러스는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3년 연간 매출 14조 3726억 원, 서비스매출 11조 6364억 원, 영업이익 9980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매출은 2022년에 비해 3.4% 늘었으며 전체 매출에서 단말 매출을 제외한 서비스매출도 2.0% 증가했다. 매출 성장 배경에는 5G 보급률, 해지율 등 MNO 사업의 질적 성과와 MVNO 양적 확대에 힘 입은 모바일 사업 성장과 더불어 IDC, AICC(인공지능컨택센터) 등 B2B 신사업이 포함된 기업인프라 부문의 매출 증대가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LG전자가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점찍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LG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이 창업도약패키지는 중기부 주도하에 업력 3~7년의 도약기인 유망 스타트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며 오늘부터 모집을 시작한다.LG전자는 만성질환 관리, 시니어 홈케어, 원격의료, 질환 모니터링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우수한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최대 10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체계적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산업 구조가 재편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AI를 통한 미래 성장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전 산업 분야로의 AI 기술 확산이 이루어지는 모양새다. 특히 모빌리티, 에너지, 가전 등 분야에서는 단순한 기술적 진보가 아닌 실질적 적용을 통해 AI 활용이 구체화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 기회 발굴 ▲파트너십을 포함한 생태계 구축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등이 예상된다.글로벌 경영전략 컨설팅업체 커니는 25일 CES에서 나타난 산업별 AI 적용 사례를 발표하면서 “자동차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LG전자가 25일 연결기준 매출액 84조 2278억 원, 영업이익 3조 5491억 원의 2023년도 확정실적을 발표했다.연간 매출액은 사상 최대이며 3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수익성에서도 과거 펜트업(Pent-up) 수요 당시에 버금가는 견조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특히 경기침체, 수요감소 등 어려운 외부환경 속에서도 캐시카우 사업에 해당하는 생활가전과 미래 성장사업에 해당하는 전장이 각각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LG전자에서 생활가전 사업과 전장 사업을 합친 매출 규모는 8년 전 18조 원 수준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생활가전의 개발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데이터 보안이나 윤리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LG전자 H&A사업본부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한국표준협회로부터 ‘AI 경영시스템(ISO/IEC 42001)’ 인증서를 받았다. 이날 인증 수여식에는 오세기 LG전자 H&A연구센터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AI 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제정한 AI 경영체계 전반에 관한 국제표준이다.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LG전자가 선보인 세계 최초의 무선 투명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의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11일(현지시간) CES 2024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으로부터 TV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최고상(The Best of CES 2024)을 수상했다.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제품 너머를 볼 수 있는 투명한 스크린으로 CES 2024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제품이다. 검은 TV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LG전자가 CES 2024 개막을 하루 앞둔 현지시간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고객의 미래를 재정의하다(Reinvent your future)’란 주제로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를 개최했다.행사엔 글로벌 미디어, 업계 관계자, 관람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참석자들은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는 LG전자가 여러 사업 영역에서 AI와 미래 기술을 기반으로 선보인 차별적 고객가치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이날 이날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LG전자가 3년 연속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2023년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84조 2804억 원, 영업이익은 3조 5485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LG전자는 경기둔화로 인해 수요회복이 지연되고 시장 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에도 과거 펜트업(Pent-up) 수요 당시에 버금가는 경영실적을 달성했다.연간 매출액은 주력사업의 견고한 펀더멘털(Fundamental : 기초체력)을 유지한 가운데 B2B 사업 성장이 더해지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3년간 LG전자 매출액 연평균성장률(CAGR)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전 세계적인 코로나 펜데믹은 인간에게는 위기였지만 전염병을 앓지 않는 로봇에게는 기회였다. 인간의 움직임이 멈추자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큰 인력 공백이 발생했다. 이에 외부 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고 주어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로봇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후속된 인플레이션과 인건비 상승으로 비용을 절감해야 하는 사업주들은 앞다퉈 서빙로봇이나 키오스크를 매장에 배치하기 시작했고, 제조 현장에서도 생산성 향상을 돕는 협동 로봇이 대거 도입됐다. 때마침 생성형 AI를 비롯한 인공지능의 도약과 맞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