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인공지능(AI) 기업 솔트룩스는 AI 업무 플랫폼 기업 폴라리스오피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솔트룩스 이경일 대표와 폴라리스오피스 지준경 대표를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협약식은 당일 솔트룩스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상호 협력하에 잠재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실현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솔트룩스 거대언어모델(LLM) 루시아에 폴라리스오피스의 다양한 생성형 AI 기술이 적용 가능한 문서솔루션을 연계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코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인공지능(AI) 기업 솔트룩스는 금융 및 공공, 민간에서의 챗봇, 생성AI 서비스, 초거대언어모델 등 AI 사업 확대로 역대 최대 306억 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전년 대비 영업손실이 확대된 이유에 대해 솔트룩스는 “자회사 플루닛과 미국법인의 생성AI 서비스 및 신사업 추진 비용 증가, 생성AI 어플라이언스 출시를 위한 하드웨어 및 AI 반도체 구매 등 장비 원가 증가 때문이다”고 밝혔다.솔트룩스는 최근 3년간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작년에는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인공지능(AI) 기업 솔트룩스는 핀테크 기업 핑거와 전략적 사업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금요일 핑거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와 핑거 안인주 대표를 비롯한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긴밀한 교류를 바탕으로 잠재적인 사업 기회를 확보하고 이를 실현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기로 협의했다.양사는 인공지능과 핀테크 분야를 기반으로 각자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 금융권 대상 생성 AI 개발에 나선다. 해당 프로젝트를 위해 솔트룩스의 거대언어모델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LG유플러스와 국내 UAM 기체 스타트업 ‘플라나’는 통신 기반 UAM 데이터 전송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플라나는 국내 하이브리드 기반의 VTOL 전기 추진 항공기 개발 기업이다. 플라나 기체는 차세대 항공연료인 SAF를 이용해 기존 헬리콥터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을 80% 이상 저감하는 것이 특징이다.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플라나 R&D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Lab장과 김재형 플라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테크월드뉴스=서용하 기자] 전 세계 주요국이 대도시권 이동 효율성을 높이고 교통난 해결을 목적으로 UAM(Urban Air Mobility·도심항공모빌리티)에 주목하고 있다.우리나라는 2020년 'K-UAM 로드맵'을 공개하며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선두에는 UAM 사업의 핵심 축의 하나인 통신 3사가 주도하고 있다. 실증사업을 앞두고 있는 2023년, 컨소시엄을 구성한 통신 3사는 더욱 발 빠르게 움직일 전망이다.◆ 통신, UAM 사업의 핵심 축 UAM 상용화를 위해선 ▲기체 개발 ▲버티포트(Vertiport·수직이착륙장) 설립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LG유플러스와 서울교통공사는 UAM 복합 환승 센터 조성과 UAM 조기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UAM은 도심 내 3차원 공중 교통체계를 활용한 항공운송 생태계로, 도심에서의 이동 효율성을 극대화한 미래형 에어택시를 의미한다. 전기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개인 항공기와 결합해 승객이나 화물 운송을 목적으로 운용될 계획이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하철 교통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지향적인 UAM 복합 환승 센터를 구축하고 UAM 조기 상용화를 위해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테크월드뉴스=이세정 기자] 카카오가 서울교통공사와 교통 약자를 비롯한 열차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고 8일 밝혔다.카카오는 서울교통공사가 제공하는 승강장 연단 정보를 카카오맵에 적용했다. 교통약자의 지하철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7월 서울교통공사와 맺은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카카오맵은 2020년 7월부터 전국 도시철도 1107개 역사에서 ▲장애인 화장실 ▲수유시설 ▲휠체어 리프트 ▲휠체어 충전 등 편의시설 구비 여부를 안내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앞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인텔리코리아는 토목설계 프로그램 RD-BIM을 자사의 캐디안에 포팅했다고 밝혔다.최근 국토교통부에서 건설산업을 위한 BIM(빌딩정보모델링) 활성화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우리나라 건설 산업에 BIM 도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토종캐드 개발사들은 스마트 설계·모델링 기술을 엔지니어링 분야에 선제적으로 제공하면서 수입산 캐드 공급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캐드 소프트웨어 국산화를 위해 32년간 연구개발해 온 인텔리코리아의 CAD프로그램 ‘캐디안’은 오토데스크 오토캐드의 dwg파일과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LG유플러스가 이른바 '스마트 역사' 시스템을 서울교통공사 등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스마트 역사는 지하철역에서 운용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CCTV와 3차원(3D) 맵을 통해 고도화하는 네트워크 사업이다. 서울 지하철 8호선 역사의 승객 움직임과 사고 상황을 역무원이 빠르게 파악해 대응하도록 한다.LGU+와 하이트론 컨소시엄은 ▲8호선 18개 역사를 가상공간에 재현하는 디지털트윈 ▲역사 내 사각지대를 해소한 지능형 CCTV ▲화장실 내에서 비정상적으로 장시간 머무르거나 쓰러지는 승객의 안전사고를 탐지할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모빌리오가 국내 주요 기업에 잇달아 통합 AI 스마트팩토리 분석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모빌리오는 사물인터넷(IoT) 센서(진동·환경 데이터) 데이터를 통해 기계설비 고장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영구적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찾고 있으며, ‘기술로 사람을 지키는 기업’이라는 가치를 스마트팩토리 현장에서 실현하고자 한다.국내외 기업에 공급 중인 통합 AI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화상 AI IP 카메라 소프트웨어(SW)로 위험지역 내 사람 유무·화재 시 사람 유무·필수 복장 착용 여부·작업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통신 3사와 함께 9월 28일 서울 신답역에서 ‘5세대(5G) 28㎓를 활용한 지하철 와이파이 성능개선 실증 착수회’를 개최했다.통신 3사는 지하철 2호선 지선구간(신설동역∼성수역)에 5G 28㎓ 장비를 구축했으며, 실증기간 동안 5G 28㎓ 기지국과 지하철 간 통신 성능을 검증하게 된다.통신 3사는 지난 6월에 실증망 공사를 착수해 성수지선 선로에 5G 28㎓ 기지국 26개와 열차 기관실의 수신장치(CPE) 10개, 와이파이 6E 공유기 20개 등 객차 내 통신설비 구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서울 강남구는 불법촬영을 방지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철 역사에 안심거울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강남경찰서, 서울교통공사, 구민참여단과 함께 진행된 이 사업은 '여성안전 클러스터 구축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구내 지하철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해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구는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지도 지하철 성범죄 위험도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여성1인 가구 밀집지 인근 논현역, 학동역, 언주역 3개 지하철 역사의 에스컬레이터와 계단 등 7곳에 설치했다.현장에서도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서울 금천구가 불법 촬영으로 인한 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 3개 지하철 역사에 안심 거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금천구 여성단체협의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금천구, 금천구여성단체협의회, 금천경찰서, 한국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의 협업으로 진행됐다.안심 거울은 3개 역사 내 불법 촬영 범죄 우려가 있는 계단과 에스컬레이터를 선정해 금천구청역 3개 소, 독산역 5개 소, 가산디지털단지역 6개 소 등 총 14개 소에 설치됐다.계단과 에스컬레이터 옆 벽면에 설치된 안심 거울로 뒷사람의 행동을 확인할 수 있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서울 도봉구가 6월 30일 창동역 동·서간 연결통로에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한 에스컬레이터 4기를 설치하고 개통식을 가졌다.창동역 동·서간 연결통로는 계단만 설치돼 있어 장애인,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기엔 불편한 구조였다.이를 개선하고자 도봉구는 2018년 서울시 예산 15억 원을 확보하고 서울시, 서울교통공사와 협의를 거치는 등 동·서측 계단 에스컬레이터 설치에 노력해왔다.개통식은 창동역 2번 출구 연결 통로 앞에서 열렸다.행사는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철도운영기관의 안전투자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의 투자실적이 높게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9개 철도운영기관 누리집과 철도안전정보포털에 ‘2020년도 철도안전투자공시’를 게시했다고 밝혔다.철도안전 투자공시제도는 철도차량·시설의 노후화로 안전투자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철도운영기관의 투자실적, 향후계획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철도운영기관 간 경쟁을 통한 투자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2019년 도입된 제도이다.운영기관의 투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철도안전관리 수준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내 철도운영기관과 철도시설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0년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는 운영기관 등에서 자발적으로 안전최우선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경영진부터 현장 종사자까지 철도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도입됐다.이번 수준평가 결과, 처음으로 수준평가를 실시한 2018년(77.10점, C)과 2019년(81.54점, B)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안전관리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서울 강서구가 지하철 5호선 역사 공간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전용 일자리 공간을 마련하고 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공간을 활용, 어르신들에게 시장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동시에 수익 창출을 돕기 위해서다.일자리 공간이 마련된 곳은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과 김포공항역 2곳이다.구는 공간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 서울교통공사와의 협의를 거쳐 대상 상가의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이곳에 어르신 일자리 수행기관인 서울강서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을 고용해 각각
[테크월드=조명의 기자]경기도 광주도시관리공사가 맨홀 사고 예방 수위 확인 장치를 발표해 2020년 지방공공기관 혁신우수기관 대상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지난 9월 22일 ‘2020년 혁신우수기관 지방공공기관 발표대회’를 열고 경기도 광주도시관리공사 등 5개 기관을 우수 혁신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온라인 비대면 평가로 진행됐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5개 공공기관은 경기도 광주도시관리공사(대상)을 비롯해 서울교통공사, 광주광역시
[테크월드=김정진 기자] 앞으로 공공기관 보유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유형 집배송센터 등 도심 내 생활물류시설 설치 공급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LH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코레일, ㈜SR, 서울교통공사, 통합물류협회 등과 함께 생활물류 협의체를 구성하여 택배 등 급증하는 생활물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물류 인프라 확충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그 동안 택배업계 등은 소비자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심지 인근에 집·배송센터 등 생활물류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삼성전자가 서울 지하철 90개 역사에 아날로그 안내도를 대신할 새로운 스마트 사이니지를 설치했다.서울교통공사가 추진한 지하철 종합 안내도 디지털화 사업에서 삼성전자는 총 4218대의 디지털 스마트 사이니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평면 디스플레이상에 영상이나 정보를 표시하는 제품을 말한다. 지하철 벽면에 흔히 걸려 있는 대형 광고판이 디지털 사이니지의 예다.이번 사업으로 서울 지하철 1~4호선 내 승강장, 대합실, 출구 등에 설치된 아날로그 방식의 안내도가 49형, 65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