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KT는 KT 브릿지랩(KT Bridge Lab) 프로그램 2기에 참가할 기업과 창업지원공간(관악센터/대전센터)에 입주할 기업 등 유망 벤처·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2023 KT 브릿지랩’은 KT가 추진하는 사업과 협력이 가능한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해 KT와 선발 스타트업과의 사업협력을 집중 지원하는 KT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2022년 1기에 선발된 기업 중 ‘메이아이’와는 GiGAeyes 혁신상품 기획 발굴 협업이 이루어졌고 ‘원루프’와는 모바일 출입키 기반 예약 솔루션을 통해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모토브는 CES 2023에 참가해 실시간 도시 데이터를 수집·분석, 스마트 시티 운영에 활용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도시 플랫폼의 이상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했다고 9일 밝혔다.서울, 인천, 대전 등 약 2000대가 넘는 택시에 장착·운영되고 있는 모토브의 디스플레이 디바이스에 내장된 에지 AI 디바이스는 실시간 도시 환경 및 도로 데이터를 수집해 지방자치단체, 정부, 기업, 시민을 연결하고 도시 행정 및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다채널 카메라를 통해 더 정확한 도시 환경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스페이셜(Spatial)’이 3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에는 파인벤처파트너스, KB 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기존 아이노비아캐피탈, 화이트스타캐피탈, 레러히포도 연속 투자자로 함께했다. 스페이셜은 지난해 17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이번 라운드로 누적 투자액 590억 원을 달성했다.이진하 최고제품책임자(CPO)와 아난드 아가라왈라가 2017년 공동 창업한 스페이셜은 기업 생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서울연구원은 오는 11월 24·25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팬데믹 이후 도시의 도전과 미래’를 주제로 ‘2021 서울 빅데이터 포럼’(2021 Seoul Big Data Forum)을 개최한다.서울연구원과 서울시, 서울시립대학교, 서울기술연구원, 서울디지털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울 빅데이터 포럼은 2019년 시작해 각 기관이 돌아가며 주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2021년 3회 째를 맞는다.이번 행사에는 빅데이터 관련 세계적 석학인 알렉스 샌디 펜트랜드 매사추세츠 공대 교수, 빈 지앙 예블레대학
[테크월드=김정진 기자]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이 3일 노보텔앰배서더수원 아잘레아홀에서 글로벌최고기업가정신과정(G-AEP) 제2기 입학식을 열고, 2기 원우들을 환영했다. 입학식에는 대학원 관계자들과 2기 원우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에 대한 뜻을 함께 했다.이준영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 원장(공과대학 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주변의 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다.BC와 AD처럼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이다.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비대면 시대에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가 있지 않을까 한다. G-AEP 2기에 참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국내 최대 광고유통 사업자인 스마트미디어렙(SMR)이 우승현 총괄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우승현 신임 대표이사는 문화일보 기자, 네이버 대중문화실 실장, 포털전략팀 부장을 거쳐 2015년 SBS로 자리를 옮겼다. 2017년에는 SBS와 NHN의 합작회사 AMP의 공동대표를 역임했고, 2018년 스마트미디어렙에 합류해 플랫폼 확장을 이끌어 왔다.스마트미디어렙은 SBS미디어홀딩스와 MBC 계열사로 2014년부터 지상파 3사, CJ ENM, 종합편성채널 등 국내 주요 방송사 클립 VOD의 독점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휴머노이드 로봇, 소셜로봇처럼 인간답거나 인간과 대화를 유창하게 할 수 있는 로봇에 대한 연구는 마치 궁극적인 인류의 꿈처럼 계속돼 오고 있다. 특유의 ‘로봇스러운’ 어투로 인해 비웃음을 사거나, 뜬구름 잡는 기술이라고 평해지기도 하지만, 놀랍게도 소셜로봇은 항상 유의미한 실험 결과를 보여줬다.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현대 사회경제활동을 하는 집단이 더욱 늘어나고 바빠짐에 따라 부양해야 할 노인과 아이를 돌보기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아무리 6시에 정시 퇴근을 하더라도 근무 중에 그들을 봐 줄 사람을 따로
[테크월드=신동윤 기자] 2000년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모바일 인터넷의 등장과 이로 인한 소셜 미디어의 활성화는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 살아가는 방식, 행동하는 방식을 급격하게 바꿔 나갔다. 특히 전세계를 하나로 묶는 글로벌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등장한 소셜 미디어는 정치 환경조차도 바꿔나가고 있다.우리나라에서 일어난 몇 번의 촛불집회, 아랍의 봄을 이끈 튀니지 혁명 등은 모두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는다. 이는 과거 고대 그리스나 로마 시대의 직접 민주주의와 유사한, 별도의 대표를 통해 참
[테크월드=박진희 기자] SK텔레콤은 ‘MWC 2019’ 부대행사로 25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SMA Global Mobile Awards)’에서 자사의 ‘AI 미디어 추천 기술‘이 ‘최고 모바일 영상 서비스 (Best Mobile Video Content Service)'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는 GSMA(세계 이동통신 사업자 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동통신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매년 이동통신 전문가, 애널리스트,
[테크월드=신동윤 기자] 미래의 기술 트렌드 예측에서 항상 나오는 단어는 개인화와 감성이다. 사용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고, 시시 각각으로 변화하는 사람의 감정을 읽고, 주변의 환경이나 전후 상황의 컨텍스트를 분석해 감성까지 충족시켜준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대량생산 체제를 통해 만들어진 제품들은 궁극적인 개인화까지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자동차의 경우 대량생산과 경제성의 아이콘과도 역할을 해 왔으며, 지금까지 성능과, 효율성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향후 자율주행차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 2018 CES를 통해 선보인 ‘자율주행을 넘어(Beyond Autonomous Driving)’라는 비전에 이어 2019 CES에서는 이를 한 단계 발전시켜 자율주행 시대 이후의 시대상으로 ‘감성 주행(Emotive Driving)’을 제시하고, ‘감성 주행의 공간(Space of Emotive Driving)’을 전시 테마로 다양한 기술과 전시물을 선보인다. 기아차는 1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하는 ‘2019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sume
제 47차 세계경제포럼 2017(World Economy Forum 2017)이 성대한 막을 올렸다. 17일(현지시각)부터 4일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포럼에는 ‘인공지능’이 주요 주제로 떠오르며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포럼 첫날에는 인공지능의 현 상황과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토론에는 로버트 스미스(Robert F. Smith) 비스타에퀴티파트너 회장 겸 CEO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패널 토의에는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이토 조이치(Ito Joic
제 47차 세계경제포럼 2017(World Economy Forum 2017)이 성대한 막을 올렸다. 17일(현지시각)부터 4일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국가 정상과 국제기구 대표를 비롯해 기업 최고경영자 3,0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첫날부터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이 이어진 가운데 업계 및 학계 리더들이 모여 인공지능의 현 상황과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로버트 스미스(Robert F. Smith) 비스타에퀴티파트너 회장겸 CEO의 사회로 진행된
다음뉴스가 효과적인 뉴스 전달과 보도의 가치 제고를 위한 새로운 노력을 시작한다. 카카오는 ‘다음뉴스 단독기사’ 섹션을 오픈했다고 밝혔다.다음뉴스 단독기사 섹션은 전 국민적 관심사를 모으고 있는 중요 이슈에 대한 언론사의 단독 기사만을 별도로 모아서 보여준다. 날짜별, 언론사별 단독기사 목록과 함께 해당 기사의 조회수/댓글수/공유수 등을 실시간 자동 분석해 각 기사의 영향력을 시각화한 모습으로 제공함으로써 해당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분석을 돕는다.예를 들어 이용자는 해당 이슈에 대해 특정 언론사의 단독 기사, 이슈의 흐름에
카카오가 다음뉴스 서비스를 PC와 모바일에서 동시 개편했다고 11월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들이 이슈 중심으로 뉴스를 효과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다음뉴스는 뉴스홈에서 ‘2016 미국 대통령 선거’, ‘2017 대학수학능력시험’ 등 이슈별로 뉴스를 모아서 보여준다. 이슈명을 클릭하면 관련 뉴스가 보도 시간순으로 제공돼 입체적으로 이슈를 파악할 수 있다.또 개별 기사 하단에 ‘#트럼프’, ‘#힐러리’, ‘#TV토론’ 등 해시태그 형태로 노출되는
글로벌 동영상 서비스에 대항하기 위해 네이버 TV캐스트가 사용자, 창작자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정책 변경을 통해 차별화 전략을 내세웠다.우선 사용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네이버가 광고 영업권을 가진 동영상 콘텐츠부터 2.5분 이상의 영상 클립에만 15초 광고를 적용하는 것으로 정책을 변경한다. 2.5분이라는 명확한 제한을 둬 이용자가 의무적으로 봐야 하는 광고 시간이 전체 영상 길이의 10%를 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해당 광고 정책이 자리 잡는 동안 창작자의 수익을 보전할 수 있도록 내년 연말까지 창작자에게 플랫폼 수수료를 받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운영하고 있는 미래인재양성 프로그램 중 하나인 ‘IT어린이기자단’이 지난 9월19일 ‘ICT DIY(Do-It-Yourself)’ 행사에 참가했다. ICT DIY란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ICT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상한 뒤 이를 조립, 개발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행사는 ICT DIY 관련 창작문화를 장려하고 있는 ETRI 표준연구센터가 기획하고 ‘ICT DIY 포럼’ 회원사인 매직에코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IT어린이기자단은 ‘아두이노와 스크래치 소개’를 통해 대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운영하고 있는 미래인재양성 프로그램 중 하나인‘IT어린이기자단’이 지난 9월19일 ICT DIY(Do-It-Yourself)에 도전했다.ICT DIY란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ICT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상한 뒤 이를 조립, 개발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행사는 ICT DIY 관련 창작문화를 장려하고 있는 ETRI 표준연구센터가 기획하고 ‘ICT DIY 포럼’회원사인 매직에코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IT어린이기자단은 오픈소스 하드웨어인 ‘아두이노’와 MIT 미디어랩이 어린이를 위해 개발한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사인 나스미디어(www.nasmedia.co.kr, 대표 정기호)는 어제(14일) 저녁,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회 2015 IMA Mobile Marketing Awards에서 다고 밝혔다.2015 IMA(International Marketing Awards)는 국제마케팅기구(IMO)가 주최,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경영대상으로 2015년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CSV경영대상 부문과 모바일마케팅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였다. IMA 관계자는 수상자 선정 이유로 “고객 생활에
2014 국제 사물인터넷 컨퍼런스(IoT 2014)는 미국 MIT, 영국 캠브리지 대학, 스위스 ETH 취리히(ETH ZURICH), 중국 푸단 대학교(Fudan University), 일본 게이오 대학교(KEIO University), 한국 카이스트(KAIST)로 이뤄진...